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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넘지 못한 아르헨티나의 벽, 그러나 우리는 지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젊은시인
2010.06.17 22:31 스포츠


수비 위주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기량과 현격한 실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전반 박주영의 자책골로 끌러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와중에 이영표의 명품 헛다리 짚기와 같이 간간히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 내용을 보여준 경우도 있었으나 역시 실력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터진 전반 33분 이과인의 헤딩슛, 그러나 우리는 그대로 끌러 가지만 않았습니다.

전반 45분에 이청용이 수비 실수를 틈타 만회골을 뽑아내고 전반을 2:1 스코어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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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정성룡 선수의 선방으로 여러차례 아르헨티나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고 우리 선수들이 온몸을 던져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냈지만 계속해서 후반 31분과 후반 34분에 이과인에게 골을 허용하게 됩니다.

스코어는 4:1, 아쉽게도 이과인에게 헤트트릭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추가 만회골을 위하여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가지 열심히 뛰었으나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끝내 기적은 없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벽은 높았고 우리는 그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다음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절대 좌절하거나 용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질 팀에 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길 팀에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바로 나이지리아는 우리가 이길 팀이고 이겨야 할 팀이고 반드시 이기고 말아야 할 팀입니다.

기적은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바로 우리가 기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경기는 끝났지만 우리는 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뛰어준 우리 선수들이 승자이고, 진정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우리 국민들이 바로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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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나이지리아 남았습니다..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