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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제대로 된 이탈리아 레스토랑, 역삼동 핑크솔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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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 전혀 있을 것 같지 않은 쾌적하고 제대로 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장소는 역삼동입니다. 역삼역 4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주위는 조금 번잡하고 지저분한 분위기인데, 이 집은 대로변에 있기는 하지만 지대가 조금 높아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눈길이 가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보는 순간 고급스럽고 멋진 분위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외부 사진은 촬영을 못 했고, 내부 사진만 찍었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고풍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2인 피자세트와 부라타 샐러드를 주문했고, 식전빵과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갓 구운 빵이 따뜻하고 바삭한 것이 풍미를 더해줍니다. 부라타 샐러드입니다. 양은 좀 작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피자와 살치살 필라프입니다. 다른 음식 보다 피자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우연히 찾아 간 곳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뜻밖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월 20, 2023

숨어있는 제대로 된 이탈리아 레스토랑, 역삼동 핑크솔740

번화가에 전혀 있을 것 같지 않은 쾌적하고 제대로 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장소는 역삼동입니다. 역삼역 4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주위는 조금 번잡하고 지저분한 분위기인데, 이 집은 대로변에 있기는 하지만 지대가 조금 높아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눈길이 가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보는 순간 고급스럽고 멋진 분위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외부 사진은 촬영을 못 했고, 내부 사진만 찍었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고풍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2인 피자세트와 부라타 샐러드를 주문했고, 식전빵과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갓 구운 빵이 따뜻하고 바삭한 것이 풍미를 더해줍니다.



부라타 샐러드입니다.

양은 좀 작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피자와 살치살 필라프입니다.

다른 음식 보다 피자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우연히 찾아 간 곳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뜻밖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월 02, 2021

[보석 십자수] 해바라기 보석 십자수

 보석 십자수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시험삼아 한 번 해 봤습니다.


보석십자수는 여러가지 밑그림이 있는 바탕에 반짝거리는 작은 보석을 붙여 만드는 십자수입니다.


유튜브에서 금전운을 좋게 해 준다는 해바라기 보석십자수를 우연히 보고 나서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심이 없어지기 전에 바로 구입을 해서 도전을 해 봤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위 동영상처럼 보석 십자수에 도전하는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 보니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 만큼 인내도 필요한 작업입니다.


작은 공간에 보석을 하나하나 붙여야 하기 때문에 너무 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며칠에 걸쳐 작업을 한 끝에 드디어 해바라기 보석십자수를 완성했습니다.



완성을 하고 나서 보니 멋있기도 하고 보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힘들게 이걸 왜 했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회도 잠깐, 더 복잡한 보석 십자수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꿈틀거립니다.

힘들기는 하지만 은근히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조만간 더 어려운 보석 십자수에 도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12월 10, 2020

[도서리뷰] 하도급법 기업거래실무 가이드 / 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그룹

[도서리뷰] 하도급법 기업거래실무 가이드 / 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그룹

 

하도급법과 관련하여 기업에서 실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하도급법 기업거래 실무가이드가 출판되었습니다.

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그룹에서 출간한 가이드이며,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출신의 화우 한철수 화우 고문과 화우 공정거래그룹내 담당 변호사들이 집필을 하였습니다.

 

공정위에서 실무를 담당한 한철수 고문과 법무법인에서 공정거래 및 하도급 관련 자문 및 사건처리를 담당한 변호사들의 경험이 잘 녹아 있습니다.



내용구성을 보면 계약체결 단계의 원사업자 준수사항, 계약이행 단계에서의 의무 및 금지사항, 대금지급 단계에서의 의무 및 금지사항, 거래 전체 과정에서의 의무, 발주자 및 수급사업자의 의무 등으로 각 단계별로 기업에서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사례와 질의회신 사항, 예시 및 판례를 충실하게 기재하여 실제 실무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되기 전까지는 정종채 변호사의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이라는 책 정도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적이었다면, 이제 화우 공정거래그룹의 하도급법 기업거래실무 가이드가 기업 실무자들의 하도급법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우 공정거래그룹의 하도급법 기업거래실무 가이드’, 이 책 한권으로 그 동안 대학교수 저서의 교과서와 법조항, 시행령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각종 고시 예규를 넘나들며 고민을 하던 기업실무자의 노력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서리뷰] 하도급법 실무 해설서,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


11월 11, 2020

[도서리뷰] 빅체인지 코로나19 이후 미래 시나리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3년 내 닥칠 변화와 10년 이상 이어질 변화를 예측하여 쓴 책입니다.

 

예측된 위기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화두를 던지고 장기질서변화와 중장기질서변화에 대해 저술하였습니다.

 

미래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미래는 반드시 미래 신호를 주고 온다!”는 저자의 신념처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다양한 징후들이 포착되었고, 필자는 올 초(202027)3가지 미래 징후와 예측으로 2020년 미국 대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사태 그리고 미ㆍ중 무역분쟁 긴장감 재고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중 코로나 19와 관련해서 정치, 경제,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고, 저자는 단기, 중기, 장기라는 시간적 범주를 가지고 이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기 변화로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되돌림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코로나19 후유증, 이미 시작된 위기 중에서 1~3년 이내에 현실이 될 미래들을 다루고, 중장기 변화에서는 코로나19가 계기가 되어서 서서히 시작되는 변화, 익숙한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의 행동,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시작된 변화가 코로나19로 인해 더 강력해지는 상황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미래는 예언할 수 없지만 논리적이고 확률적인 예측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위기든 기회든 미래는 신호를 주고 온다. 신호를 잘 파악하려면 정보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 신호 정보를 찾는 사람이나 그 신호를 전달받는 사람 모두 투명성을 가져야 한다. 부정하고 외면한다고 해서 위기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부정하고 외면하지 말고 투명한 정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신호를 잘 파악하여 기회를 포착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11월 04, 2020

[도서리뷰] 하도급법 실무 해설서,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

[도서리뷰] 하도급법 실무 해설서,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

 

정종채 변호사의 하도급법 실무 해설서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이 올해도 올해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20205월 제4판 출간으로 20171월 초판 발행 이후 거의 매년 개정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험서가 아닌 전문서적 분야에서 매년 개정판을 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가 저술한 서적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도급법에 대한 서적은 많이 있지만 실제 실무에서 발생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슈들을 충실하게 다루고 있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보면 수년전에 발행을 하고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최근 개정사항이나 심결례, 판례 등이 반영되지 않은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 정종채 변호사의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이 하도급 분야에서는 가장 내용이 충실하고 법 개정이나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이번 4판에서는 지난해에 개정된 법률이 반영되었고, 공정위의 부당특약 고시 등 새로 제정된 고시 및 심결례와 판례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전면개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이 책이 원사업자의 준법경영 등은 물론이고 수급사업자의 권익보호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75,000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지식, 노하우 그리고 하도급 분야의 새로운 변화 등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도급 관련 지식은 이 책 한권을 책상에 놓아두면 대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